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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알렉스가 죽었다.

알렉스가 죽었다. 무슨 뜻인 줄 아시는 분? '앵무새' 알렉스가 죽었다. 이러면? 사실 앵무새가 저 정도 어휘를 구사한다는 것보다 30년씩이나 산다는 게 더 놀라웠다.


예전에 경태 님이 새벽 영어 회화반을 들을 때의 일이다. 프리토킹 주제가 '자동 번역기'였는데 우리 세대에서 불가능하다는 사람이 딱 둘이었다고 한다. LG 전자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사람 그리고 언어학을 전공한 경태 님.

하지만 MS가 이렇게 올인한다면? 여전히 나는 비관적이지만 또 모를 일이다.


언어학적인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사극'은 판타지가 아니다..'대조영'처럼> 이 제목을 보고 나는 <대조영>을 두고 판타지라고 하는 줄 알았다.

사실 <대조영>은 <삼국지>의 구도를 거의 그대로 따와 드라마에 사용하고 있다. 걸사비우흑수돌에서 관우와 장비를 떠올리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완전 성인군자 대조영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게다가 100% 확인된 역사적 사실에만 의존하는 것도 아니다. 이를테면 걸걸중상에 대한 실체가 명확히 밝혀진 게 아님에도 떡하니 아버지로 나온다든가. 그러나 '드라마'로서 <대조영>은 퍽 재미있다. 특히 신홍 군사 역을 맡은 김규철 씨의 연기는 대단하다.

게임으로 나오면 좋을 텐데…


혹시 닌텐도 DS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거 가지고 해킹은 해보셨나요?


테트리스 좀 하십니까? 이 정도로?


요즘 Jui는 입만 열면 "연애 하고 싶다"고 난리다. 물론 연애는 내가 해결해 줄 수도 있는 문제. 하지만 진짜 사랑을 해결 못해주니, 그게 문제다. 어쩌면 진짜 사랑이란 솔직해서 이렇게 유치한 게 아닐까?


그나저나 이런 리모컨이 있으면 연애하기 수월해 질까요? 이 버블헤드가 있으면 삶은 훨씬 윤택해질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이번 주 <무한도전>은 역대 최악에 가까웠다. 하지만 가끔씩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어줘야 하는 경우는 있게 마련. 게다가 어쩌면 젊은 여성 세대에게는 어필한 면이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나는 여전히 유재석을 믿는다. 물론 자기 포장의 성공이라고 말해도 좋겠지만, 어찌됐든 가장 '잘 팔리는' MC이고, 이미지 관리에 있어 흐트러진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 것도 능력이니까. 그래서 이 UCC가 와닿은 모양이다.



확실히 "떴다고 변하지 않는 모습" 방송에서는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듯…


요즘엔 무릎팍 도사, 하지만 역시 그리운 부채 도사님!


말이 전혀 안 통하는 사람과 대화할 때도 이렇게 친철한 페이지가 뜨면 재미있을 텐데…


사실 거의 모든 네티즌이 전적으로 안정환 편을 드는 게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동영상이 의도적으로 편집된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족 욕을 해댄 서포터의 무개념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1:1로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하는 건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완전히 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수가 이런 일 때문에 관중석에 올라가는 것 역시 선수로서의 도리를 완전히 어긴 건 아닐까? 그러니까 안정환이 조금도 잘못하지 않았다는 식의 태도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어도 안정환의 잘못이 절반은 되는 게 아닐까?


이 사건과 관련해 에피소드 하나. 낚시로 흥한 자 낚시로 망한다.


그런데 혹시 이치로가 세계에서 가장 홈런을 많은 친 타자라는 것 알고 계십니까? 이건 정말 낚시가 아닙니다.


짐짓 맞춤법에 꽤나 잘난 체 하며 살지만, 갱신과 경신은 사실 곧잘 헷갈렸다. 100m 신기록은 경신되는 것이다.


분명 타이틀은 영어실력이 연봉에 미치는 영향을 그래프로? 이지만 역시 제보다 젯밥? 나이에 맞는 횟수 잘 지키고 계십니까? 그리고 CD도 잘 사용하고 계시구요?


이 발언은 사실 경험상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가 발언자냐 하는 건 확실히 문제지만…


요즘 세상에 과연 이 여자에게 '선정성'이라는 낱말을 붙일 수 있는 걸까? 아니면 노이즈 마케팅?


혹시 '안습'이라는 낱말을 모르는 분이 계시다면, SONY에서 나온 이 제품을 보여주시라. 그래도 모른다면 모델 사진이면 아마도 한번에 해결되지 않을까?


이런 시도가 사실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리라는 건 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N 포털이 너무도 싫은 것을


저는 이렇게 1주일에도 퍽 많은 링크를 거는데 이 블로그는 지난 6개월 동안 21번 링크됐네요. Sportugese15번. 여러분의 블로그도 한번 알아보세요.

댓글, 4

  • 댓글 수정/삭제 작은인장
    2007.09.17 08:10

    리퍼러 타고 왔습니다.
    사실 한 글에 너무 많은 링크는 읽는이들에게 심각한 문제(가독성을 떨어뜨리는.....)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처럼 두개도 허용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지만 (요즘은 스패머들이 링크 1개만 사용하더군요.)
    링크가 5개 이상 되면 다음 행선지를 찾기도 힘들어지잖아요. ^^

    아무튼 링크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수정/삭제 kini
      2007.09.17 13:01

      이 글은 사실 다른 분들 읽으시라고 쓰는 것보다 제가 한 주일 동안 어떤 글을 읽었는지 정리하는 차원이 더 큽니다 ^^

      답방 감사드립니다 (__)

  • 댓글 수정/삭제 Jui
    2007.09.22 11:57

    요즘 tag에 종종 등장시켜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음. ㅎㅎ
    내일 올거지?

    •  수정/삭제 kini
      2007.09.23 00:23

      '유사약혼자'에 대한 그리움의 반영이지 뭐 ㅡ,.ㅡ
      네이트온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내일은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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