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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새로운 시도에 대처하는 자세

'티맥스 윈도' 공개를 두고 주류 언론과 블로고스피어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냈다. 전자신문은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갈 정도면 기술적 완성도가 상당하다"고 평했다. 반면 블로고스피어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하는 분위기. 여기에 구글이 크롬 OS 발표 의사를 밝히면서 티맥스 윈도는 입지를 더욱 잃었다.

대체로 이런 충돌이 있을 때 주류 언론 손을 들어준 게 사실. 그래도 이번엔 "윈도 3.1을 뛰어 넘는 대단한 워드프로세서"라던 백상 사태를 생각해 블로고스피어의 손을 들어 주고 싶다.


하지만 비판보다 칭찬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티맥스가 잘 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대동강 맥주도 잘 되어야 하는 걸까?



이외수 선생의 촌철살인.

해가 안 보이면 무조건 밤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을 논리적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상대편이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면 빌어먹을, 자기가 논쟁에서 이긴 줄 안다. via @oisoo
그래도 이 모든 건 삼성 때문이지.


결국 사건팀 기자가 되는데 실패해서 그나마 다행인 건 포스팅할 여유가 생겼다는 것. 그래서 추천해 보는 기자 아닌 블로거로 살아남기.


평소에 많은 기자들이 정말 하고 싶었을 한 마디.

노파심에 밝힌다면, 이 글은 사주(社主)의 지시로 쓰지 않았다.
글에 대한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이 한 마디는 정말 나도 꼭 하고 싶었던 말이다.


'한국'하면 5초 안에 떠오르는 이미지

1. 분단, 불안한 정치
2. 시위
3. IT 강국
4. 다혈질 국가
5. 단결
6. 친절
7. 김치

그래도 한국이 IT 선진국이 아닌 이유. 동시에 IT 좀 안 다는 사람들 태도가 불편한 이유.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쉴 새 없이 터지는 아이폰 관련 떡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DDos 사태로 밝혀진 것 ; 북한군도 애플을 쓴다.


MB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꼭 엑스박스(X-Box) 360을 사야 하는 이유.


MJ는 갔지만 그가 모은 아케이드는 남았습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만큼이나 다음 뷰도 문제가 많다. 그래도 이런 분석까지 등장하는 걸 보면 관심을 끌기는 끄는 모양.


종교의 자유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굳이 당신이 비구니가 될 필요는 없잖아?


얼마 전에 받은 연예 찌라시.

아주 오래된 연예인 커플이 헤어졌답니다. 7년 넘게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해 왔는데요. 연예계에서 '여장부'로 통하는 O양은 평소 맺고 끊는 성격과는 달리 P군에게는 질질 끌려다녔지요. 자신이 번 돈을 모조리 P양의 빚을 갚는데 써 진정한 사랑의 힘을 보여줬던 O양은 최근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이제 정말 끝났다. 그의 빚을 갚아주는 것도 지긋지긋하다"고 털어놨다는군요. 그녀의 매니저는 '끝났다는 얘기만 그동안 50번도 넘게 들었다'며 한 달은 기다려봐야 사실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귀띔했답니다.
그러니까 왕비호, 이번엔 확실히 많이 심했다고.


선풍기, 차 주전자, 재봉틀, 토스터에 이어 가정에 들어온 가전 제품은 이것이라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걸 들여오려고 대법원 판결까지 거쳐야 했다니…


이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는 '여자 가슴'이 퍽 많습니다. 바로 이 포스트 때문이죠. 그런에 이번 주에 우리나라 20대 여자 가슴 사이즈에 대한 진실을 재확인하고 나니 "정말 의사가 없어도 되는 걸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래도 이런 여자분이 계시니, 희망을 잃지 말아야겠죠?


Most Wanted


이 책에 나온 모든 말 중에서 저는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오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하는 표현을 가장 좋아합니다. 논어를 공부해 보고 싶으신 분이 찾아보면 좋을 사이트다.


트위터를 하다 보면 follwing이 너무 늘어 고민일 때가 있다. 이럴 때 친구 관계를 확실히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 나 혼자 follow 하고 있는 분은 33명, 저 쪽에서만 나를 follow하고 있는 분은 64명이었다. 서로 친구는 2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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