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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아이폰 시대

이 블로그에 아이폰이라는 낱말이 처음 등장한 지 2년도 더 지나 드디어 아이폰을 손에 넣었다. 손에 넣는 과정도, 개통하는 과정도 몹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 사실. 그러나 사용을 시작하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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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손에 넣었는데 사용이 막막하다면 ; 바보들을 위한 아이폰 시작하기. 현직 선생님이 쓰신 글이니 '초짜'가 읽어도 금세 따라할 수 있을 듯.


이 글은 본질적인 의미에서는 맞는 말이다. 특히 아래 구절은 그렇다.

아이폰은 쓸만할 것이다. 적어도 지금까지 이통사들이 아까워 하며 찔끔찔끔 내주던 것보다는 훨씬 큰 자유를 제공하므로.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정도의 차이다. 아이폰 출시로 사용자가 마침내 족쇄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자유를 저당 잡은 자가 인색한 이통사에서 관대한 애플로 바뀌는 것이다. 그것은 피부로 느끼기에는 큰 차이이겠지만 본질적인 변화는 아니다. 누가 이겨도 부자유다.
그런데 자유를 '제한했기 때문에' 아이폰이 성공했다고 믿는다.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려는 건 아니지만 '틀'이 없으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게 '일반 사용자'니까.


버스로 출퇴근 하는 처지에서 정말 참 고마운 어플리케이션. 버스 정류장에 있는 도착 시간 알림판이 내 손으로…


아이폰을 제대로 쓰시려면 아이튠즈 미국 계정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만들기가 쉽지 않죠. 그럴 땐 Facebook을 활용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아직도 아이폰을 지를지 말지 고민하신다면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시죠. 아, 혹시 15만 원이 현금으로 급하게 필요하시면 이 휴대전화를 사시면 됩니다.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를 냈다.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결국 대다수 결과는 우즈가 희망하지 않던 방향으로 나왔다. 우즈는 왜 유혹에 굴복한 걸까?


('뽀뽀뽀' 버전으로) '안타 치고 도루하는 전준호' 선수, 정말 고마웠습니다. 살아서 내 두 눈으로 전설을 보고, 그 전설을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게 해줘서…


KIA 우승 효과는 2022억1933만 원.


갈수록 사람들이 '중립'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 같다. 그나저나 이 사람이 제 정신으로 안 보이는 내가 제 정신이 아닌 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물어도 왜 좋아하는지는 묻지 마라. 어차피 사람은 정확한 이유를 모를 수밖에 없으니까.


우리 시대에도 비디오는 라디오 스타를 죽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입양하라는 얘기지만, 우리나라도 저출산 문제를 고민한다면서 왜 이런 공익광고를 못 만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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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기껏 낳아서 열심히 키웠는데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자살하면 그것도 문제이긴 하다 -_-;; 고양이는 정말 끔찍이 싫지만 나중에 애가 키운다면 허락해야 하나? ㅡㅡ;


대신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공익광고를 만든다.


진심으로 궁금하다. 이 광고를 보고 담배를 끊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과유불급이라는 낱말이 딱 어울리는 광고. 자기들이 아주 건강해서 이런 걸 잘 모르는 걸까?


여태 여자가 다리 꼬는 걸 거꾸로 해석했다. 섹시해 보이고 싶은 거라고… 생리학적(?) 측면에서 보면 이 발견(?) 너무 당연한 얘긴데… 그나저나 여성 분들은 요즘에도 소개팅으로 참 바쁘시다네요.


미국에서는 취업 과정에서 대학 학위보다 인종이 끼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일단 좋은 대학만 나오면 그런 거 안 따지만 우리나라가 더 좋다고 해야 하나? -_-;;


SNOW ; 세계 석학들 강의를 들어보자 -_-)/


등가교환의 법칙. 살.빼.자.


꼭 보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_-; 이 한복 포르노 가진 분 계시나요? -_-)/ 에이, 포르노 본 적 없는 20대가 없다는 거 다 아는데 왜 이러세요? 그런데 14.2세에 성경험을 시작하고, 성경험 여학생 14%가 임신 경험이 있다는 통계는 정말 안 믿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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