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총명불여둔필
assignment Link-O-Rama

Link-O-Rama : 선미야, 선미야 ㅠㅠ

원더걸스에서 선미가 탈퇴했다. 이로써 내가 응원할 소녀 그룹도 사라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생 되고 나서 다시 보자꾸나, 선미야.


그런데 이 소녀시대 티저 비디오는 아무리 봐도 너무 원더걸스를 따라했다.



여태 이름도 다 못 외우는 애들 새로 응원할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지만…


강준만 교수가 심약해 진 이유.

적으로 간주되는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면 우군의 지지가 더 뜨거워진다. 아무리 험한 꼴을 당하더라도 그런 ‘패거리 싸움’의 원리상 속된 말로 밑질 게 없는 것이다. ‘강심장’과 자기성찰은 원초적으로 궁합이 맞질 않는다. 적을 매섭게 공격할 때에 지지자들의 피가 끓는 것이지, 자기성찰은 오히려 지지자들을 내쫓는 결과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 강한 당파성을 갖고 있을 때엔 ‘강심장’에 속했지만, 당파성의 한계와 추한 면을 본 뒤로 자기성찰을 부르짖으면서 ‘심약파’로 변했다. 중간적 입장을 뜨겁게 지지해줄 사람들도 없으니 욕먹어 가면서까지 소신을 피력할 동기부여도 안 된다. 그래서 가슴속 깊이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꾹 참는다. 어느덧 “38선 혼자 막느냐”는 우스갯소리가 내 좌우명이 되고 말았다. 모두 다 미쳐 돌아갈 때엔 침묵하는 게 최상이라고 믿게 되었다.

-중략-

내가 보기에 지금 개혁·진보세력은 스스로 건 최면과 자기기만에 의해 더 큰 탄압을 받고 있다. 공기업들을 망친 게 이명박 정권인가, 김대중·노무현 정권인가? 언론·학계에 있다가 정·관계로 진출한 개혁·진보 인사 가운데 무엇이 문제였으며 자신의 과오는 무엇이라고 밝히는 사람은 왜 한 명도 없는가? 개혁·진보적인 시민운동이 탄압을 받는다고 외쳐대기 전에 그간 정부와 대기업의 도움으로 편하게 살아온 과거를 반성하면 안 되는가?

재미있는 건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이 그 이유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것. 역시 "사람들은 이미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정보를 찾고, 이에 맞지 않는 정보는 외면하며, 사실이 믿음과 어긋날 때는 믿음 아닌 사실을 버린다."


네, 맞습니다. 비난은 전염병입니다. 그리고 고통은 심리적인 것이죠.


그래서 와닿는 일본을 선진국으로 만든 하루.


이 녀석, 정말 잘 잡혔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희망의 증거인 그 사람. 팬을 자처하면서도 타이거JK에게 이런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사실 교육 기자들은 변덕쟁이죠. 시험이 어려우면 사교육을 조장한다고 비판하고, 시험이 쉬우면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나무랍니다. 그런데 시험 문제가 어려워야 많이 배울 수 있다네요.


그래도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포스트를 열심히 읽고 나서도 '아나운서는 앵무새'라는 생각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야구 팬과 피겨 스케이트 팬의 차이점. 그런데 국내 언론사에서는 김연아 담당 기자가 대부분 야구 기자 출신이다.


스티븐 마버리는 이제 중국에서 뛴다.


누구든 전화번호만 알면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다. 비슷한 사이트 많이 봤지만 이렇게 정성을 들인 건 처음인 듯.


몇 번 소개해도 괜찮다. 무료로 이미지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 모음.


역시 사람에 따라 Jeep 차도 좋은 악기.


댓글, 8

account_circle
vpn_key
web

security

mode_edit
Link-O-Rama | 카테고리 다른 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