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총명불여둔필
assignment Currents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고르는 법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어떤 점을 먼저 보십니까?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그 사람 프로필 사진부터 보게 마련입니다. 많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가들이 다른 이들에게 믿음을 주려면 프로필 사진에 실제 자기 사진을 쓰라고 조언하는 이유죠.

꼭 프로필 사진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페이스북에 자기 사진을 문자 그대로 '쏟아 냅니다.' 기왕이면 조금 더 근사하게 보이는 사진을 올리는 편이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건 당연지사. 그렇다면 어떤 사진이 매력적으로 보일까요?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저널리즘스쿨) 박사 과장에 재학 중인 홍서연 씨(사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긍정적인 댓글을 많이 달수록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외모뿐 아니라 사회적 평판도 좋아집니다. 또 자기가 하는 일과 관련한 사진을 올리는 것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길입니다. 그러니까 운동선수라면 운동하는 사진을, 연주자라면 연주하는 사진을 올리는 편이 낫다는 겁니다.

연구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똑같은 사람을 그냥 사진만 보여준 경우와 사진에 긍정적인 댓글이 달린 사진을 보여주고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물어본 거죠. 또 평범한 증명사진과 직업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고 같은 질문을 던진 겁니다.

홍 씨는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나는 이런 사람이야'하고 말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 평판을 더 믿는 경향이 있다. 자기 사진에 어떤 댓글이 달리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SNS에서 다른 이들에게 잘 보이려면 긍정적인 댓글이 달릴 수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특히 사회 활동과 관련한 사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은 여러분이 누구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드러내고 있나요? 제 프로필 사진은 제 얼굴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싱크로율 200%"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갈리는 연구 결과입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아니지만 홍 씨는 저런 연구 결과를 내놓고 왜 저 기사에 증명사진을 쓴 걸까요? -_-)a

댓글, 0

account_circle
vpn_key
web

security

mode_edit
Currents | 카테고리 다른 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