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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산성비 맞으면?



이 동영상을 보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보이기에: 아래는 유엔환경계획에서 산성비 문제점을 소개한 자료입니다.


"산성비가 생태계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도 동물이나 사람에게 해롭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일단 비란 놈은 기본적으로 산성이라는 게 제일 큰 이유. 과학 시간에 배운 것처럼 수소이온농도(pH) 7 미만이면 산성이라고 하는데, 환경부에 따르면 비의 산도는 pH 5.6일 때 중성입니다. 한무영 서울대 교수는 "비의 산도는 우리 일상용품보다 훨씬 약하다. 샴푸만 해도 어떤 것은 산성비보다 100배쯤 강하다"고 설명합니다. 산성이 문제라면 pH 2.7로 식초(3.0)보다 산성이 강한 일본 하코네(箱根) 온천에 가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그래도 방사능비, 황사비는 문제이지 않을까요? 한 교수는 "대기가 오염되면 수질도 오염된다는 생각은 피부가 검으면 맘도 그럴 거라 짐작하는 것과 같다"고 일축합니다. 그러니까 21세기에도 아이에게 생애 처음으로 비 맞는 그 순간을 느낄 수 있게 해줘도 상관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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