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O-Rama : 새로운 시도에 대처하는 자세
• '티맥스 윈도' 공개를 두고 주류 언론과 블로고스피어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냈다. 전자신문은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갈 정도면 기술적 완성도가 상당하다"고 평했다. 반면 블로고스피어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하는 분위기. 여기에 구글이 크롬 OS 발표 의사를 밝히면서 티맥스 윈도는 입지를 더욱 잃었다. 대체로 이런 충돌이 있을 때 주류 언론 손을 들어준 게 사실. 그래도 이번엔 "윈도 3.1을 뛰어 넘는 대단한 워드프로세서"라던 백상 사태를 생각해 블로고스피어의 손을 들어 주고 싶다. • 하지만 비판보다 칭찬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티맥스가 잘 되기를 바란다. • 그런데 대동강 맥주도 잘 되어야 하는 걸까? • 이외수 선생의 촌철살인. 해가 안 보이면 무조건 밤이라고 주장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