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History of Genghis Khan
• 영국 BBC에서 만든 이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테무친(鐵木眞)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태어난 칭기즈칸은 핏덩어리를 손에 쥐고 태어났다고 한다. (역시 평범하게 태어나면 영웅이 될 수 없는 건가? -_-a) 아버지 예수게이는 몽골 왕족 보르지긴족(族) 후예였고, 어머니 호엘룬은 아버지가 메르키트족에서 훔쳐 온 여자였다. 테무친은 왕자로 자랐지만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독살 당하면서 팔자가 바뀐다. 권력을 빼앗긴 테무친 가족은 풀뿌리를 캐거나 들쥐를 잡아서 먹고 살았다. 여러 차례 죽을 고비도 넘겼다. • 테무친은 아버지와 의형제(안다)였던 케레이트 족 칸 '토그릴 완'에게 부탁해 다시 부족을 모아 세력을 키웠다. 토그릴은 당시 몽골 지역에서 가장 힘센 통치자였다. (토그릴은 기독교도였다. 중앙아시아 기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