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이는 뒤를 선택한다
쌍둥이와 아주 간단 of the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면서 재미있는 현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렇게 물으면 대답은 십중팔구 '아빠'입니다. 거꾸로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고 물었을 때는 '엄마'라고 답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요컨대 나중에 물어본 걸 선택하는 것.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렇게 생각한 걸까요? 아니면 이런 일이 정말 과학적으로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정답은 물론 '후자'입니다. 아니라면 이 포스트를 쓰고 있지 않았겠죠. 미국 어바인캘리포니아대(UC어바인) 연구진이 올해 6월 다른 학술지 게재에 실패한 논문이 향하는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한 논문 'Cake or broccoli? Recency biases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