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실력 부족'으로 캐나다 퀘백주 이민 거부 당한 프랑스 박사
프랑스어 실력을 증명하지 못했다며 캐나다 퀘백주 이민 자격 신청을 얻지 못한 프랑스 출신 에밀 두보아 박사. 라디오 캐나다 홈페이지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에밀 두보아(31·사진) 박사는 이번주 초 캐나다 퀘백주 이민국으로부터 CSQ(Certificat de Sélection du Québec) 신청을 거부한다는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두보아 박사는 공영 방송 라디오 캐나다 인터뷰에서 "처음 안내문을 받았을 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두보아 박사가 CSQ를 받지 못한 이유는 프랑스어 실력을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두보아 박사는 원래 프랑스 사람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어 실력이 문제가 된 이유는 뭘까요? 아니, CSQ라는 건 도대체 뭘까요? 퀘백주는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