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에 본 영화
• 거짓말의 발명 (The Invention Of Lying) ; 한 때는 신이 내게 '거짓말 잘 하는 능력'을 주셨다고 굳게 믿었을 때가 있었다. 지금은 왜 내게 진실을 항상 진실로 말할 줄 아는 능력을 안 주셨는지 아쉽다. 도대체 제니퍼 가너더러 왜 예쁘다고 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 어 퓨 굿 맨 (A Few Good Men) ; "I'm a lawyer and an officer in the U.S. Marine, and you're under arrest, you son of a bitch!" 사실 우리 사회에도 네이선 장군 같은 인물은 참 많다. 자꾸 사람들은 '돈' 얘기는 꺼낸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확신범이라고 느낄 때마다 참 슬프다.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