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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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게으름의 이유

원래 Link-O-Rama파워랭킹은 매주 올리는 꼭지였습니다. 하지만 잦은 우천 취소 때문에 파워랭킹을 거르다 보니, 덩달아 Link-O-Rama까지 소홀해지고 말았습니다.

Link-O-Rama는 이제 쓰면 된다지만, 우천 취소된 경기를 이런 식으로 처리한다니, 파워랭킹은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는지?


물론 프로야구팀 유니폼을 이런 식으로 마무리한 것도 결코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즈 홈런볼의 처리 과정에 비하면 훨씬 아름다운 것일지도…


농구 대잔치가 부활한다는 소식, 어쩐지 설레입니다.


불펌과 악플을 방조해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성공을 이룩한 N포털. 그 사이트의 책임자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악플 문제에 해결책이 보일 리가 없는 것이다. 댓글이 문제면, 댓글을 막으면 되는 게 아닐까?


식스센스 이후의 최고 반전 드라마?


대체로 총은 남자 성기의 상징으로서 작용하는 게 사실. 그래서 '하지만'이라는 접속어를 사용해야 할지 '그래서'를 붙여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여성들이 이렇게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은 퍽이나 섹시하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 옷을 벗는다는 건 확실히 섹시함을 넘어선 그 무엇이 있는 듯…


하지만 이 친구만큼은 이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피 골드버그가 은퇴한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그 동안 많은 낚시에 시달렸지만, 이 소식만큼은 낚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화 낚시, 좀 귀찮더라도 이렇게 복수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물론 영조 대왕이 세손에게 물은 정치(正治)의 의미는 다르겠지만, 현대적인 의미에서 정치란 결국 보다 정교하고 세련된 거짓말을 완벽히 지어내는 행위가 아닐까? 그런 점에서 이재오 의원의 정치는 완전히 실패했다. 너무 티나는 거짓말이었으니까.

그렇다고 문국현 씨가 대안적인 인물이 되기도 어려워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병박 씨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찍을 만한 사람이 너무 안 보인다고나 할까? 말하자면, 누군가 싫어서 문국현 씨를 찍었다고 하는 건 본인도 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


좀더 알뜰하게 사고 싶으시다면…


블로그 오른쪽 위에 보시면 버마 민주화응원하는 배너가 걸린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민주화가 무엇인지 여전히 잘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미얀마가 아닌 버마라는 이름은 되찾게 해주고 싶습니다.


슈퍼 마리오 좋아하십니까? 그럼 혹시 이런 사실들도 알고 계셨나요?


마이크로소프社의 엑셀은 소위 세이버메트리션들에게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인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겨우 이런 문제못 풀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러니 이 사이트에서 원인 분석에 나선 건 당연한 일인지도…


나름대로 그래프와 상당히 가까운 삶을 산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여태 괜히 일러스트레이터와 씨름한 셈입니다.


오타쿠란?


이미 사진을 예쁘게 꾸며주는 프로그램은 제법 나와 있고, 싸이월드에서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 제공해 주는 느낌은 다른 곳과 좀 다르니 사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한자로 된 일본 지명을 읽기 어려울 땐 이 블로그를 참고해 보세요.


이공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큰 명제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주장을 볼 때마다 인문계 전공자로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는 것 역시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IT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당신들이 모두 천재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말하시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오히려 '고만고만한' 기술 인력이 더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우리 나라에서 이런 분이 못 나오는 게 저한테는 더 큰 문제로 느껴지니까요.


좋은 글을 쓰기란 역시 쉬운 일이 못 되나 봅니다.


여러분은 맨 처음에 어디서? 그리고 혹시 이런 장소에서 해보신 분? -_-)/


A양이 누군지 모처럼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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