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들은 말 중 베스트를 꼽으라면 "엄청나게 주입식으로 배웠는데도 우리 국민은 참 창의적이다. 창의력 교육을 하면 얼마나 더 창의적이 되겠느냐"하는 것이었다. 맞다. 우리 국민은
정말 창의적이다.
• 루저(loser)와 위너(winner)를 구분하는 기준은 지난주에 많이 들으셨죠? 그럼 이유와 근거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그리고 SK 와이번스가
이런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이유나 근거는 있는 걸까요? 하기는 "강남에 살고 싶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누나를 죽이기도 하는 게 사람이죠.
• 이 배경화면 어쩐지
찔린다.
• 미디어오늘이 취재력 좋다고 생각한 적은 거의 없지만 다른 매체에
이런 지적을 하는 건 칭찬해주고 싶다. Crtl+C/V 하려고 기자한 건 아니잖아…
• 이런 부탁은 받는 쪽보다 하는 쪽이 될 확률이 큰 건 사실. 그런데 여태 한 번도 안 한 걸 이제 와 새삼스레 하는 것도 우스운 일 같아서 패스. 순수한 의미에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할 때가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말 그대로 순수한 호기심일 뿐이니까.
• 담임 교사가 지각이 잦은 학생에게 '한번 더 지각하면 자퇴하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했다.
학생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인권위는 "헌법에서 보장한 신체·양심의 자유를 제약해 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정말 그런 걸까?
• 위 사건과 아무 관계 없겠지만
바티칸 교황청이 외계생명체 연구에 발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 광화문 네거리에 멈춰서 한참을 바라 본
글귀.
• 역시 사진은 장비 10% +
포토샵 90%로 완성된다.
•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면세점은 확실히
인천공항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 이 글에서 동의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골프에 대한 통찰력은 인정.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골프 집착이 너무 널리 퍼진 느낌.
• 선동렬은 일본 진출 첫해에도 생각보다
훨씬 잘 던졌다.
• 그림 잘 못 그리는 나로선
이 로봇이 땡긴다.
• 이미 너무 많이 소개한 것 같지만 이 가수 노래는 계속 듣고 있으니
한 번 더.
이렇게 쓰면 아무도 이해 못 하겠지만, 어쩐지 사라랑 신애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하긴 이렇게 단정하기엔 그녀를 본 지가 너무 오래 지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