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가 한 번도 실제로 트위터를 쓴 적이 없다는 건 사실 좀 놀랄 만한 이야기. 물론 나는 오마바를 following하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 트위터 대세론에는 오바마가 끼친 영향도 상당하니까.
그나저나 오바마는 그냥 눈높이 정치를 하고 싶었던 걸까? 그렇게 MB를 까대던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갔지?
•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말씀.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진보진영 모든 사람들에게 진보진영의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며 “국민참여당이 그런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최고위원이야 모든 걸 '조중동 탓'으로 돌리고 싶으시겠지만, 이런 글을 읽으면 어쩐지 '너희가 노무현을 죽였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너무 삐닥한가?
• 8년간 한결 같이 지켰던 자리에서 물러난 손석희 교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참 많지만 한마디로 '건승하시길.'
• 이쯤에서 알아보는 '좌익 탐구생활'
• 우리 연아를 데리고 '모냥 빠지게' 크리스마스 씰을 만든 결핵협회는 사죄하라! 사죄하라!
• 글쎄, 서양 사람들이 볼 땐 이런 음식이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멀쩡해 보인다. 어차피 회 먹으러 가서 보는 것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은데… 물론 동영상 속 젓가락이 좀 얄밉긴 하지만.
음식 얘기를 꺼낸 김에 덧붙이면, 내 기억에 민트초코는 안 먹어본 것 같지만 나머지 음식은 다 먹는다. 이 중에서 굳이 '일부러' 찾아 먹지 않는 음식은 선지 정도? (물론 선지와 된장찌개를 놓고 고르라면 선지다.)
그래서 생긴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어쩐지 남의 몸 같지가 않군요. 살 빼자(고 또 말로만 -_-;;).
물론 살 빼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겠지만 ㅡㅡ; (그런데 사실 난 머리가 큰 게 아니라 얼굴이 큰 거다 ㅡㅡ; 자랑은 아니지만…)
• 나는 '남의 꿈은 절대 비웃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그래서 이런 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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