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주변이 온통 부잣집 아들인 이유: 부자는 원래 아들을 많이 낳는다.
박세준 기자가 '주간동아' 이번 호에 '역전된 성비…그 많던 남자 애들은 어디 갔을까'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기사를 썼습니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이 기사를 찾아 읽다 보니 이 기사에 본문만큼 재미있는(?) 댓글이 달렸네요. 원래 자연상태에서는 여성성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남성성비가 높은 경우는다른 이유들로 인해 비정상적인 상황이지요. 이런 상식 수준의 전제도 없는 논지 전개로 글을 쓰는 기자의 수준도 문제이지만, 이런 글을 데스크에서 거르지 못하는 동아일보의 데스크 수준도 참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동아일보 인력이나 글 수준이 3류 인터넷 매체 수준으로 전락했는지... 일단 이 기사는 주간동아 기사지만 동아일보에도 '[토요기획]어릴적 모자라던 여자 짝꿍, 커서 보니 남녀 짝이 얼추 맞네'라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