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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차트)가 빨리 필요할 땐 FastCharts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빨리 그래프를 그려야 할 일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흔히 제일 먼저 찾는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MS) 엑셀. 실제로 엑셀은 굉장히 훌륭한 시각화 도구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엑셀 그래프 기본 디자인이 다소 촌스럽다는 것. 그래서 밖에 내놓을 정도로 그래프를 완성하려면 제법 손을 많이 거쳐야 합니다. 또 그래프를 이미지 파일로 바꾸는 절차도 아주 쉽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패스트차트(fastcharts.io)입니다.


패스트차트는 원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자사 기자들이 그래프를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든 도구로 시작했습니다. 기자라는 족속은 조금만 어려워 보여도 일단 남에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천성을 지녔기 때문에 패스트차트 역시 아주 직관적으로 구성한 형태입니다. 


사이트 구성이 직관적이라고 했지만 막상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첫 화면은 살짝 난감할 수 있습니다. CSV(쉼표로 구분한 값), TSV(탭으로 구분한 값)처럼 이상한 용어를 쓰고 있기 때문.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MS 엑셀에 있는 자료를 그냥 Ctrl C/V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자료가 예쁘게 붙었다고 알려줄 겁니다.



자료를 붙이고 났떠니 오른쪽 아래 진행 버튼도 색이 바뀌었습니다. 클릭하라는 뜻이겠죠? 


클릭을 하고 나면 맨 위에 있는 스크린샷처럼 왼쪽에는 그래프 오른쪽에는 설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래프 위에 보시면 PNG 또는 SVG 형태로 그래프를 내려받을 수 있는 버튼도 보이실 겁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올린 파일을 PNG 파일로 저장한 것.



이제 오른쪽 메뉴를 이것 저것 만져 보시면서 그래프를 원하는 형태로 고치시면 됩니다. 패스트차트는 현재 선 그래프, 면적 그래프 그리고 가로·세로 막대 그래프를 제공합니다. 이것 저것 설정을 바꾼 결과 저는 최종적으로 아래처럼 그래프를 완성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썩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정말 급하게 그래프가 필요할 때라면 얼마든 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그래프가 필요할 때는 FastGraphs가 아니라 FastCharts라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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