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성별, 인간/비인간, 나이, 현실/비현실 등 모든 '존재'를 아울러 통칭하는 말로 이해해 주세요. 특별히 기재하지 않는 한, 적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0명 이상 3명 이하입니다. 또, 가능하시면 이유도 설명해 주세요.
7. (이유는 뭐든 간에)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 주고 싶어지는 사람은 누구?
강유미. 강유미가 고개 끄덕일 때마다 쓰다듬어 주고 싶어져요 -_-)/
8. 함께 수족관에 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
홍리나, 특히 <똑살>에 나와있을 때의. 유리 터널을 지나갈 때 홍리나의 탄성을 들으면 행복할 듯.
9. 백화점에서 카드 한도 걱정 없이 마구마구 쇼핑을 할 때 같이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패리스 힐튼. 이 여자보다 돈을 막 써대는 법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10.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족을 만든다면 구성과 인원은 어떻게 될까요?(인원 제한 없음)
현재 가족을 바꾸고 싶은 마음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 조금 두근두근해지는 문답
11. 첫키스 상대였으면 좋았을(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
이은주. <백야 3.98>에 나왔을 때의 이은주.
12. 가볍게 쪼옥~♡ 해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
요즘이라면 단연 우에노 주리.
13. 농밀한 키스를 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이은주. <연애소설>에 나왔을 때의 이은주.
14. 진도 B까지 간 다음 손을 막으며 "여기까지만"이라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
남자가 먼저 '여기까지만'이라고 말할 일은 드물지 않을까요? -_-)a
15. 아무 것도 안 하고 손만 잡고 자고 싶은 사람은 누구??
역시 우에노 주리.
• 조금 음란해지는 문답
16. 자신의 첫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혹은 그랬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
몸의 역사를 바꾸고 싶지는 않지만, 이은주(<안녕! UFO>에 나왔을 때의)
17. 격렬하고 화끈하고 끈적한 원나잇 스탠드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홍 열사 -_-);;;
18. 일주일동안 호텔에 처박혀 먹고자고 죽도록 섹스만 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세라(엘리자베스 슈), 그리고 영화와 마찬가지의 최후.
19. 장기간 동거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정선희 -_-)a
20. 결혼해서 오래오래 살아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H2의 하루카. 일단 재산이 -_-;
• 막 나가 보자는 문답
21. 묶거나 수갑을 채워서 플레이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이혜승 -_-)a 설명은 패스 ㅡ,.ㅡ
22. 내 발등에 키스해줬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일본 영화 중에 정사 하고 나서 발가락으로 지포 라이터 켜주는 게 뭐였죠? 거기 여주인공.
23. 내 눈을 가리고 플레이 해줬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이건 역시 <원초적 본능>의 캐서린(샤론 스톤)
24. 내가 눈을 가리고 리드해서 플레이 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은희경 소설 속의 여자 주인공들.
25. 야외에서 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되도록이면 상황도 적나라; 하게 묘사를...)
테니스 코트 뒤에서 -_-; 샤라포바 -_-)a
26. 내 앞에서 스트립쇼를 해주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마시멜로 이야기>를 번역했다던 정지영 -_-)a
27. 온 몸에 크림을 묻히고 핥아주고(혹은 나를 핥아줬으면) 싶은 사람은 누구?
역시 제시카 알바 -_-)b
28.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음란한 질문이 있다면 무엇?
같이 3P하고 싶은 남자 상대는? -_-)a
29. 이 문답을 만든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
생각만큼 음란하지는 않아요.
30. 이 문답을 전달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
저 혼자 뒤집어쓰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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