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총명불여둔필
assignment Questionnaire

음란문답

여기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성별, 인간/비인간, 나이, 현실/비현실 등 모든 '존재'를 아울러 통칭하는 말로 이해해 주세요. 특별히 기재하지 않는 한, 적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0명 이상 3명 이하입니다. 또, 가능하시면 이유도 설명해 주세요.


몸풀기 문답

1. 당신의 최애(最愛)의 사람을 써 주세요.(아무리 괴로워도 세 명 까지만!!)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세라(엘리자베스 슈), 가위손의 킴(위노나 라이더), 그리고 요즘엔 단연 우에노 주리.


2. 손을 잡고 함께 거리를 걷고 싶은 사람은 누구?

윤지숙 氏.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김인문 씨 딸내미로 나오셨던 분. 그냥 이 여자랑 손 잡고 길거리를 걸으며 참 편안할 거라는 생각을 곧잘 합니다.


3.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카페에서 함께 차를 마시고 싶은 사람은 누구?

김미숙. 라디오 DJ도 하시는 그 중견 탤런트. 이 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면 절로 담백해지지 않을까요?


4.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호화로운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

이혜승?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SG큰 SBS 아나운서. 호화로운이라는 낱말에 그냥 떠올랐습니다.


5.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 컵라면을 나눠 먹어도 즐거울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

정선희. 사실 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연예인입니다 -_-)a 컵라면 먹으면서 수다 떨면 정말 재미있을 듯. 러너 업이라면 강유미
.


6. 내가 어떤 춤이든 출 수 있게 된다면, 함께 춤을 추고 싶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 춤은 어떤 춤?

가브리엘 앤워. <여인의 향기>에서의 탱고. 당시의 앤워라면 당연히 -_-)=b


7. (이유는 뭐든 간에)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 주고 싶어지는 사람은 누구?

강유미. 강유미가 고개 끄덕일 때마다 쓰다듬어 주고 싶어져요 -_-)/


8. 함께 수족관에 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

홍리나, 특히 <똑살>에 나와있을 때의. 유리 터널을 지나갈 때 홍리나의 탄성을 들으면 행복할 듯.


9. 백화점에서 카드 한도 걱정 없이 마구마구 쇼핑을 할 때 같이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패리스 힐튼. 이 여자보다 돈을 막 써대는 법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10.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족을 만든다면 구성과 인원은 어떻게 될까요?(인원 제한 없음)

현재 가족을 바꾸고 싶은 마음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조금 두근두근해지는 문답

11. 첫키스 상대였으면 좋았을(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

이은주. <백야 3.98>에 나왔을 때의 이은주.


12. 가볍게 쪼옥~♡ 해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

요즘이라면 단연 우에노 주리.


13. 농밀한 키스를 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이은주. <연애소설>에 나왔을 때의 이은주.


14. 진도 B까지 간 다음 손을 막으며 "여기까지만"이라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

남자가 먼저 '여기까지만'이라고 말할 일은 드물지 않을까요? -_-)a


15. 아무 것도 안 하고 손만 잡고 자고 싶은 사람은 누구??

역시 우에노 주리.



조금 음란해지는 문답

16. 자신의 첫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혹은 그랬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

몸의 역사를 바꾸고 싶지는 않지만, 이은주(<안녕! UFO>에 나왔을 때의)


17. 격렬하고 화끈하고 끈적한 원나잇 스탠드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홍 열사 -_-);;;


18. 일주일동안 호텔에 처박혀 먹고자고 죽도록 섹스만 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세라(엘리자베스 슈), 그리고 영화와 마찬가지의 최후.


19. 장기간 동거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정선희 -_-)a


20. 결혼해서 오래오래 살아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H2의 하루카. 일단 재산이 -_-;



막 나가 보자는 문답


21. 묶거나 수갑을 채워서 플레이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이혜승 -_-)a 설명은 패스 ㅡ,.ㅡ


22. 내 발등에 키스해줬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일본 영화 중에 정사 하고 나서 발가락으로 지포 라이터 켜주는 게 뭐였죠? 거기 여주인공.


23. 내 눈을 가리고 플레이 해줬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이건 역시 <원초적 본능>의 캐서린(샤론 스톤)


24. 내가 눈을 가리고 리드해서 플레이 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은희경 소설 속의 여자 주인공들.


25. 야외에서 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되도록이면 상황도 적나라; 하게 묘사를...)

테니스 코트 뒤에서 -_-; 샤라포바 -_-)a


26. 내 앞에서 스트립쇼를 해주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

<마시멜로 이야기>를 번역했다던 정지영 -_-)a


27. 온 몸에 크림을 묻히고 핥아주고(혹은 나를 핥아줬으면) 싶은 사람은 누구?

역시 제시카 알바 -_-)b


28.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음란한 질문이 있다면 무엇?

같이 3P하고 싶은 남자 상대는? -_-)a


29. 이 문답을 만든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

생각만큼 음란하지는 않아요.


30. 이 문답을 전달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

저 혼자 뒤집어쓰겠습니다. -_-)/

댓글,

Questionnaire | 카테고리 다른 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