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총명불여둔필
assignment Questionnaire

랜덤 재생 문답

How to Use

이 문답을 하기 전 아이팟이든 윈앰프든 MP3플레이어든 좋으니까 당신이 소유한 전 곡을 목록에 추가하고 랜덤재생으로 맞춘다. 질문의 답으로 노래 제목을 쓰고, 그 다음 코멘트를 쓴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 때마다 노래도 다음 곡으로…

1. 이 세상에서 당신의 존재 의미는 무엇입니까?

Marcy Playground - Sex and Candy ; 음... 처음부터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하군요 -_-;; 특히 사탕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ㅡㅡ; 물론 섹스도, 쿨럭 ㅡ,.ㅡ


2. 친구들이 보는 당신의 이미지는?

이소라 - 이제 그만 ; 그래도 저의 청승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퍽 있답니다(라고 쓰고 보니 Jui뿐인가? -_-a)


3. 지금 기분이 어떻습니까?

山岐麻子 - Takin' it slow ; 뭐 언제나 세상에 급한 게 하나도 없긴 하죠 -_-;; 그래서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기에 안 어울리는 구석도 있는 듯 -_-;;;


4. 자신이 생각하는 '나'라는 사람은?

LCD Soundsystem - Us V Them ; ME Vs them이 좀더 적절하지 않을지? -_-)a


5.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 때가 가장 즐겁습니까?

The Hives - Well, Well, Well ; 글쎄요.... 예전에는 야구에 관련된 모든 것이었는데 요즘은?


6. 비가 오면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CB Mass - 휘파람 ; 어느 때든 휘파람을 잘 부는 편은 아닌데?


7. 이번 주는 어떻게 지냈습니까?

Crash -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 늘 답을 뻔히 아는 데 안 하는 거죠...


8. 당신의 지금까지의 인생을 표현하면?

Craig David - Fill me in ; 가사의 의미와는 좀 다르지만 항상 무엇인가 부족한 그 상태를 즐기고 있는 건지도...


9. 당신의 장점은?

Al Green -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 20대 초반에는 그 누구보다 나를 잘 달랜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는데 요즘엔 후....


10. 당신은 어떨 때 절망합니까?

김광석 - 일어나 ; 그렇죠. 매일 아침 '오늘은 뭐 쓰지?' 하고 고민할 때마다 절망하죠 ㅠㅠ


11. 당신은 자정에 주로 무엇을 합니까?

Meredith Brooks - Birthday ; 가사에 충실하자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이것 저것 물어야 할 것 같은데 요즘엔 주로 술 마시고 있을 시각이라 ㅡ.-y~~~~~


12. 앞으로 당신은 무엇으로 먹고 살까요?

Joss Stome - Tell me 'bout it ; 기자질 벗어나기 힘들겠군요 -_-;;


13. 당신을 주인공으로 신화를 만든다면 어떤 이야기를?

LeAnn Rimes - Can't fight the moonlight ; 신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어디엔가 써두었는데? -_-)a


14. 당신은 어떤 음악을 들으면 전율을 느낍니까?

원더걸스 - So Hot ; 어쩐지 랜덤이 좀 작위적으로 골라졌군요.


15. 낚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Lenny Kravitz - Butterfly ; 나비를 미끼로 뭘? -_-)a


16. 당신이 잊고 있던 것은 무엇입니까?

David Benoit - Right Here, Right Now ; 그래도 아직은…


17. 어떨 때 자신이(또는 타인이) 쓰레기라고 느낍니까?

Maceo Parker - Coin Toss ; 오히려 동전 던지기를 못 믿을 때 그렇게 느끼는 듯...


18. 삶은 멜로디 같다고 하던데?

김수철 - 못 다 핀 꽃 한송이 ;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신 분 안 오셔도 되는데 ㅡ,.ㅡ


19. 이제 막 하려던 게임, 읽으려던 소설, 보려던 만화책- 등등을 네타 당하면 드는 기분은?

The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 네타 당하는 게 뭔지 몰라서 패스....


20. 당신은 혼자서 걸을 수 있겠습니까?

럼블피쉬 - 예감 좋은 날 ; 질문의 의미를 잘 모르겠음 -_-)a


21. 무언가 잊고 있던 것을 떠올려 본다면?

Draft Punk - Harder Better Stronger Faster ; 뭐 이 비교급 시리즈는 언제라도 필요한 게 아니겠어요?


22. 때때로 천국에서는 이야기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당신의 안에서 지금 태어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Clazziquai Project - Love Mode ; 연애욕 과잉 시대는 이제 슬슬 끝나가는 듯.


23. 당신은 어떨 때 졌다고 느낍니까?

패닉 - 왼손잡이 ; 삼성 라이온즈 팬도 아닌데 웬? -_-;;


24. 운명은 길을 찾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신은 무엇으로 길을 찾겠습니까?

김현철 - 춘천 가는 기차 ; 대학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마지막날 MP3P에서 이 노래 듣고 아무 이유도 없이 춘천 갔다 왔던 게 기억 나네요.


25. 당신은 무엇을 믿을 수 있습니까?

신해철 - 일상으로부터의 초대 ; 신해철 안 믿는데 -_-;;


26 . 당신이 잃고 싶지 않은 것은?

Rada - Tipsy Girl ; 이렇게 취해서 난리 피우는 여자친구라도 있었으면? 별로 필요 없는데, 이런 애는 -_-;;


27.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선희 - 알고 싶어요 ; 그렇죠. 늘 알고 싶어야 하죠. 기자는 그래야 한다고 하죠. 사실 하나도 안 궁금하지만.


28. 당신의 초심은 어땠습니까?

Six pence none the richer - Kiss me ; 그럼요. 어릴 때는 키스만 해도 좋다고 생각했었죠 -_-;;


29. 하늘을 보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Sarah McLachlan - Adia ; 또 청승이 기다리고 있군요 -_-;;


30. 어떻게 하면 중력을 느낄 수 있을까요?

김연아 - 오늘 그댈 본다면 ; 김연아를 본다면 중력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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