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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소통과 짤방

'천안함 침몰' 때도 다르지 않았지만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자칭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이론에 피로감을 느낄 지경이다. 모두들 어쩜 이렇게 자신만만한 걸까? 또 언론 매체가 다양한 이유는 자기 입맛에 맞는 걸 취사선택하라는 거다. 모든 신문이 삼성 문제를 한겨레처럼 쓸 필요는 없잖아? 특히 경제지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써제끼는 걸 옹호하는 건 아니다. 이 신문은 정말 해도 너무하다. 어떤 사안을 어떻게 보든 자유지만 안 본 걸 봤다고 하는 건 의무 위반 아닌가?


우리 국방부 장관은 아프리카는 "무식한 흑인만 뛰어다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대륙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는 참 고마운 나라다. 국격(國格) 얘기만 하자면 그 나라 사람들이 더 대단한 게 아닐까? 무조건 가르치려는 사람보다 배우려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 것처럼 말이다.


전체적인 '학력' 이야기였다면 이 기사에 좀 더 수긍할 수 있었을 텐데… 잠깐 칠레 친구한테 받은 e메일을 보자.

Whe are OK, the Earthquake was more north of Chile, but was very heavy in my home town, the fish farming in Villarrica have some problem but in general every think is ok, thank you for your worry.

My family is ok, and my house no problem, but in Concepcion the situation is very bad

see you
솔직히 "but was very 'heavy' in my home town"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문법 여러 군데가 엉망인 이 e메일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건 아니다. 영어를 배우는 이유를 모두들 점점 더 잊어가는 모양이다. 도대체 초등학교 5학년 짜리가 '일부다처제'를 두고 영어 토론을 벌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제 '맞팔율'은 7.5%밖에 안 되는군요. follower보다 following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 번 싹 정리를 했는데 숫자를 보니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생각이 다르면 너무 들으려 하지 않는 건 아닌지…


진짜 좌파와 우파 vs 어쩐지 가짜 '카톨릭'


요즘 우리나라 고등학교 체육대회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은 나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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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봐 말씀드리자면, 학생들이 학교 체육복에 낙서를 하지 않고 깨끗하게 입는다는 뜻입니다. -_-;;


스트립바에서 술값을 받아도 되지만 입장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 스트립도 미국 연방헌법이 보호하는 표현의 자유에 속하기 때문?


결혼 전에 같이 살고 있으면 섹스를 해도 불법이 아니랍니다. 법원에서 이런 것까지 판결하다니 인도는 재미있는 나라.


나라 안에서 이렇게 고생하니 연아가 생전 안 하던 실수를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알아보는 김연아 병장 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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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 '짤방'을 가지고 국방부에서 "요즘 군대는 달라진 지 오래인데 아직도 구악이 남아 있는 것처럼 묘사해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이건 좀 억울했을 것 같기는 하지만…


꼭 그래서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역시 선배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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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교' 문화는 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걸까? 고등학교 때 집에 가면서 나를 무척 원망했을 후배에게 이 자리를 빌어 사과 (__)


그나저나 요즘 문화생활에 소홀하기는 했는지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를 짤방이 많다. 솔직히 '쩌리짱'이 무슨 뜻인지도 이 기사 보고 처음 알았다. 그래서 왜 이 말을 쓰지 못하게 했는지 더욱 이해를 못하겠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오바마가 펜 여러개로 사인한 이유.


우리나라도 비슷한 문화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것도 같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이 그림들 거의 안 움직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스트레스 관리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숫자를 숫자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증명 사진을 3차원 사진으로 바꿔주는 사이트.


혹시 아이폰에 깔아야 할 어플리케이션은 많은데 12 페이지밖에 안 되서 탈옥할까 말까 고민하세요? 단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이 방법을 한 번 사용해 보세요 -_-)/

댓글, 6

  • 댓글 수정/삭제 닥슈나이더
    2010.04.02 02:03

    그림을 움직이게 보는것과 움직이게 보지 않는거의 차이는 눈동자의 촛점이 얼마나 움직이냐....의 차이인듯...
    저도 안움ㅇ직이게 볼 수 있는데... 쫌 멍~ 하게 한다는 느낌으로 보면 되는닷~!!

    그리고 무한도전 본방사수는 기본인 거심....ㅠㅠ;;

    •  수정/삭제 kini
      2010.04.03 15:22

      눈동자 초점이랑 스트레스랑 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_-)a 무한도전은 늘 다운로드 -_-;;

  • 댓글 수정/삭제 skima
    2010.04.12 14:33

    오바마 감동적이군요...

    •  수정/삭제 kini
      2010.04.17 19:35

      갑자기 생각 난 오비이락. 오바마 날자 이명박 떨어진다.

  • 댓글 수정/삭제 olleh
    2010.04.18 16:06

    3학년들이 지나디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ㅎㅎㅎ

    •  수정/삭제 kini
      2010.04.22 14:33

      저런 문화는 확실히 바뀌어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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