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O-Rama : 春來不似春
• '천암함'은 1주일 넘게 바다 밑에 가라 앉아 있습니다. 그 사이 '세계 최강의 개구리 용사' 한 분이 순직하셨고 민간에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도 인명구조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지랍퍼들은 이번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하는 한 마디에 제 온 희망을 겁니다. • 이런 결과를 보면 '우리 회사에 누가 그런데…'하고 생각하는 게 정상일까? 아니면 '나는 저기서 어떤 유형에 해당할까'하고 반성하는 게 정상일까? 뭐 더러 꼴불견이 되면 또 어때? • 지난주 '병장 김연아 놀이'에 이어 이번주엔 '사제복 입고도 계속되는 발차기?' Sportuge에 '김연아, 아직 갈 길이 먼 이유'를 썼는데 김연아 정신력 하나는 참 알아줘야 할 듯. "연아야, 잠시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