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에 본 영화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Vicky Christina Barcelona) ; 바르셀로나는 물론 스칼렛 요한슨이 더욱 좋아졌다. 그나저나 도대체 왜 멀쩡한 제목을 에로비디오 제목으로 바꿔야 했던 걸까 -_-)a • 비카인드 리와인드(Be Kind Rewind) ; 공드리는 공드리다. 잭 블랙도 잭 블랙이다. 그래도 이건 제목 좀 바꿨어야 되는 게 아닐까? 최소한 '테입 감아서 돌려주세요' 정도라도. • 체인질링(Changeling) ; 기자 시사회가 끝난 다음에 '이게 정말 실화냐'고 물었다지? 공권력이 악용되면 언제라도 서민들은 마음이 아프다. • 박물관이 살아 있다(Night At The Museum 1, 2) ; 2편을 보고 궁금해서 1편도 찾아봤다. 어릴 때부터 박물관보다 백과사전을 더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