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O-Rama : Roh on my mind
• 지난주 Link-O-Rama는 미국 출장 때문에 쉬었습니다. • 미국에 가서 제일 아쉬원 건 터너 필드를 공항 가는 버스 안에서만 지켜봐야만 했다는 것. 너무 갑자기 지나쳐서 셔터도 못 눌렀다. 야구장은 언제라도 다채로운 곳인데… 다시 보자, 조지아 -_-)/ • 노무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들은 건 현지 시각으로 자정이 다 된 시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지 오래지만 인간적인 연민은 피하기 어려웠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기사 아주머니가 "지가 무슨 연예인 줄 알고 자살했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하고 말할 때 정말 씁쓸한 생각이 들었던 건 그 때문. 누구의 상가에서든, 상복은 검고 국화는 희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 • 어쨌든 교육팀 기자로서 사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