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오후 7시 11분 7파운드 11온스…세븐일레븐 베이비 탄생
'세븐일레븐 베이비'를 낳은 조네츠 브라운(왼쪽)과 레이철 랭포드 씨 커플. CNN 홈페이지 캡처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사는 레이철 랭포드 씨는 7월 11일 오후 7시 11분 딸을 낳았습니다. 아버지 조네츠 브라운 씨와 함께 제이미(J'Amime)라고 이름 붙인 이 아이가 태어났을 때 몸무게는 7파운드 11온스(약 3.49㎏). 이 정도면 제이미를 '세븐일레븐 베이비'라고 불러도 무리가 아니겠죠? 이미 여섯 살 난 아들을 하나 두고 있는 랭포드 씨는 미국 CNN 방송 인터뷰에서 "임신 기간 이상하게 숫자 7과 11이 자주 눈에 띄었다. 예를 들어 문득 시계를 보면 7시 11분일 때가 아주 잦았다"면서 "처음에는 그냥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결과로 이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우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