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O-Rama : Camel Toe
• 블로깅을 하다 보면, 스스로 '블로거'라는 데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가진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자신들이 언론을 주도하고 있는 것인양 행동하는 사람들 말이다. 블로그 따위 일기장 정도로 생각하는 내가 오해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그래도 이런 무책임에는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다. 물론 위의 링크 역시 그저 링크일 뿐이지만. • 사실 나는 공식적으로 카톨릭 신자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종교와 무관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을 모두 공휴일로 지정된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어느 한 쪽이 옳고 다른 쪽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글을 읽고 이미 실소를 금하지 못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정을 주기 어렵다. 임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