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총명불여둔필
assignment Questionnaire

학창시절 문답

1. 학교 다닐 때 범생이, 불량학생 중 어느 쪽에 가깝나요?
- 성적은 범생이, 생활은 불량학생

2.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 사회. 과목 자체를 좋아했다기보다 대체로 사회과 과목 선생님들이랑 코드가 잘 맞았던 것 같다.

3.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 미술. 그림을 못 그리면 그냥 점수만 안 주면 되잖아 ㅡ.-y~~~~

4. 수업 땡땡이 쳐본 경험은?
- '공식적인' 이유로 빠진 걸 빼면 고등학교 때까지는 없다.

5.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
-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 지난주 금요일에 무려 11년만에 전화를 드렸는데 안 받으시더라. 지금 뭐 내가 굉장히 대단한 사람이 돼 있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 내가 되는데 가장 영향을 많이 주신 분이다.

6. 점심은 급식이었나 도시락이었나?
- 도시락. 개인적으로 급식이 좋은 점이 많다는 걸 알지만 '추억'이 사라져간다고 생각한다.

7. 점심시간에 제일 설치던 친구.
- 중학교 때는 진홍근이라는 녀석.

8. 수업 시간에 벌 선 경험담?
- 고1 때 우리 반에 전교 1등을 하던 녀석이 있었다.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의자를 드는 기합을 받았다. 이 녀석 두 손 사이에 책 펴놓고 벌 받더라. 이 쯤에서 '그 녀석이 나였다'고 쓰면 좋은 낚시겠지만 애석하게도 내가 아니다. 참 '재수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연락도 하고 사는 사이가 됐으니 -_-;

9. 제일 잠 왔던 수업시간은?
- 최고라면 역시 고3 때 '세계 지리'

10. 야간 자율학습은 어땠나요?
- 고1 때는 없는 과외를 만들어 땡땡이. 고2 때부터는 학교 코 앞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에 별 신경을 안 썼다. 집에서 TV를 보다가 와서도 '출석 체크할 때 화장실에 갔다 왔다'고 항변하면 대체로 무마됐다. 고3 때는 엄마를 통해 '빠지겠다'고 했다가 2주만에 다시 끌려갔지만 -_-;

11. 교실에서 제일 자기 좋은 자리는?
- 뭐 그래도 맨 뒷자리

12. 어느 학교 나왔나. (초-중-고)
- 용인초 - 태성중 - 수원고

13. 학창시절 최고 등수는?
- 전교 1등 -_-;

14. 그럼 최악 등수는?
- 전교 꼴등. 요즘 식으로 말하면 '학업성취도' 평가였다. 시험에 앞서 '어차피 성적에 안 들어가는데 답 다 쓰고 0점 맞아보자' 하고 도전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0점 대신 몽둥이만 맞았다 -_-;

15. 제일 잘했던 과목은?
- 한문, 자랑을 하자면 중1 때부터 고3 때까지 모든 시험을 통틀어 딱 한 문제 틀렸다. 근데 지금은 왜 그래? -_-;

16. OMR카드 밀려 썼던 적 있나요?
- 정규시험(?)에서는 없는데 연합고사 때 이름을 밀려 썼다. 덕분에 고등학교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없었다.

17. 시험공부는 시험 며칠 남기고 했나요?
- 시험은 역시 당일치기가 -_-;

18. 학창시절에 받아본 상은?
- 개근상, 우등상을 제외하면 주로 글쓰기에 관련된 것 몇 개. 가장 특이한 거라면 중학교 때 물리 올리피아드? -_-;

19. 수업시간에 질문을 자주 하는 편이었나요?
- 대답도 잘 안 하는 편이었다.

20. 교무실은 얼마나 자주 갔나요? 왜 갔을까?
- 중학교 3년 내내 '서기'를 했기 때문에 매일 갔다 -_-; 고등학교 때는 야자 땡땡이 거짓말 하러 -_-;

21. 교복은 어땠나요?
- 중학교 때는 정말 최악 -_-; 고등학교 때는 그럭저럭 무난.

22. 제일 재수 없었던 선생님!!
- 고등학교 때 윤리 선생. 이유는 말하기도 싫다.

23. 축제 같은 것 해본 적 있나요?
- 고등학교 때 1일 찻집 했다.

24. 해 봤다면 꽃다발은 몇 개 정도? 안 해 봤다면 넌 뭐했니?
- 해마다 찾아온 여자애가 한 명 있었는데, 꽃다발을 받았는지는 기억 안 난다.

25. 반팅, 대면식 같은 거 해 본적은?
- 고등학교 1학년 때 봉고 타고 통학했기 때문에 봉고팅을 몇 번 했던 것 같다.

26. 청소시간에 제일 하기 싫었던 청소는?
- 청소 자체를 하기 싫어했다 -_-;

27. 물건 압수 당한 경험이 있나요?
- 그렇게 요령 없는 애는 아니었다.

28. 체벌 받은 경험은?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중학교 2학년 때 수학 선생님한테 두드려 맞은 것. 진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선생님 자존심에 나처럼 시건방진 녀석이 눈에 거슬렸던 게 당연한 일일 테지 -_-;

29.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 딱히 한 가지를 꼽으라니 떠오르는 게 없다.

30. 다시 학생으로 돌아갈 생각은?
- 대학원은 언젠가 가야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31. 학교에서 처벌 받은 적이 있나요? 징계 같은 것.
- 징계는 없다.

32. 학부모님이 학교에 찾아 온 적은?
- 나름 임원 따위를 줄곧 했으니 -_-;

33. 중학교 때 가장 사랑했던 친구들은?
- 지수.

34. 술과 담배 등도 중학교 때부터 시작했나요?
- 아니오.

35. 학창시절에 가장 사랑했던 남자는(혹은 여자)?
- 학교에서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은선이.

36. 동창 친구들 중에 여자친구들도 많은가?
- 중고교는 모두 남자 학교를 나와서 없지만 초등학교 동창 중 연락하는 두 명은 여자다.

37. 지금 막 동창생들 중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 지수.

38. 지금 현재도 많은 동창생들과 연락을 하는가?
- 아니오. 지수를 제외하면 굳이 다시 찾아서 연락하고 싶은 인간도 없다.

39. 인기 많았던 동창생은?
- 글쎄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관계에 별 관심이 없어서…

40. 마지막으로 한마디
- 참 싸가지 없는 학창시절을 보낸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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