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총명불여둔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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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이견과 선택

옛날 여자친구들은 종종 "야구가 좋아? 내가 좋아?"하고 묻곤 했다. '야구가 더 좋다'고 대답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그래도 '야구'라는 녀석은 강아지처럼 죽이는 건 불가능하니 다행이었던 걸까? 하긴 남편을 여럿 죽인 아내도 넘쳐나는 세상이니까.


물론 이 심정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조금 심했다.


실제 심리학 이론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 역시 도덕은 이성적 판단이라기보다 직관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나는 이 인물이 부도덕하다고 느낀다.


얼마 전 이들의 통역을 맡았던 이가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개고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저는 사실 원더걸스 팬이라기보다 선미 팬이었기 때문에 이제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축하한다 선미야 -_-)/


한화 팬들에게 별로 좋은 소리 못 듣던 신경현이 최포(최고의 포수)로 거듭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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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는 아주 멀쩡한 절차를 거쳐 새 안경을 쓴 것뿐. 요즘 선정이가 잘해주기는 하지만 우리 팀에 신경현이라도 있었으면 하고 생각할 때도 있었는데…


종업원 : 국산


노트북 화면에도 이런 필름 안 붙이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다 보면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다.


퍽 근사하게 차려 입은 아가씨가 휴대전화로 열심히 고스톱을 치고 있는 광경은 어쩐지 좀…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지만…


미국 출장을 앞두고 요즘 가장 고민하는 것 : 이 놈을 사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나저나 이번엔 저도 미국 출장을 이렇게 기록하고 올 생각이기는 합니다.


역시 종이 신문이 살아 남는 길은 유료 독자뿐인 건가?


한 번 생각해 보자. 이 기사를 인터넷에서 읽은 독자라면 '아, 역시 조중동이로군'하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이 기사를 인터넷에서 읽은 다른 독자는 '조중동에서 이런 기사가 나올 때도 있네'하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런데 두 기사는 같은 날 같은 면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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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라인 편집 방식에서는 독자가 사전 정보 없이 이런 연관성을 찾을 수가 없다.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고민'이 필요한 영역 아닐까?


뉴스 속 동물.


어느 날부턴가 유튜브가 버퍼링이 너무 심해져서 짜증나셨죠? 이 방법을 한 번 써보세요.


DNS를 바꾸셨다면 김범수 '이별의 맛'으로 테스트 한 번 해보시죠.


정말 심현보 가사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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