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Link-O-Rama를 대신해
• Link-O-Rama는 구글 노트에 한 주 동안 링크를 모았다가 일요일에 풀어 쓰는 방식입니다. 오늘도 똑같은 일을 하려고 했는데 조금 답답한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열흘 동안 출장을 다녀 온데다 설 연휴까지 겹쳐 말 그대로 '일 하기 싫어 죽겠다' 모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도 하나 있었고요. 너무 멍한 정신으로 일주일을 보냈더니 '도대체 이 링크를 왜 딴 거지?'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 이규혁 선수 이야기를 sportugese에 꼭 한 번 쓰고 싶었는데 못 썼습니다. 여기 짧게 남기자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는 모두 3명. 한 명이 바로 이규혁 선수고 또 한 명도 배기태 선수입니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