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는 언론사를 (어떻게) 바꿀까?
이 블로그 포스트가 대부분 그렇듯 대단한 인사이트를 담은 글은 아닙니다. 이 포스트와 가장 가까운 글쓰기 형태는 일기입니다. 그냥 '아, 쟤는 요즘 이런 고민을 하면서 살고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2). 글을 시작하면서 (2)를 붙인 건 올해 1월 '2019년 종이신문사 디지털뉴스팀원으로 산다는 것'을 쓰면서 똑같은 문단으로 시작했기 때문. 똑같은 문단으로 시작한 건 그때 짐작했던 일 가운데 현실로 나타난 게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 언론사의 가장 좋은 이웃(neighbor) 네이버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언론사 관계자를 불러모아 '2019 미디어 커넥트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미디어오늘'은 "전재료와 상생기금을 CP(kini註-콘텐츠 제휴 언론사) 및 모바일 채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