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O-Rama : 아이패드 그리고 거짓말
• 애플에서 아이패드를 내놨다. 애플 '빠심'이 부족한 나는 사실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그저 '아이팟 확장판'이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러다 이 글을 읽고 무릎을 탁 쳤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다시 보였다. 맞다. 이건 내가 아니라 우리 어머니, 할머니를 위한 기기다. 그래서 고백한다. 이렇게 가지고 놀고 싶다. 그래도 700g이 넘는 게임 패드를 들고 게임을 하라는 건 좀 무리가 아닐까? • 역시 사람들은 참 쉽게 잊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 한 평생 너무 모질게 사셨으니 다음 생에는 꼭 부잣집에 시집 가시길… 하워드 진 교수도 하늘에서 더 멋진 세상을 꿈꾸시길… 샐린저 선생님, '호밀밭의 파수꾼' 정말 고마웠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어쩌면 그를 과대평가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버락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