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O-Rama : too much ego will kill your talent
• 스포츠에 대한 글 쓰기가 취미이면서도 스포츠 신문 기자가 되는 건 꺼렸던 이유라고 하면 핑계가 되는 걸까? 하지만 종이 신문은 이미 내리막길, 인터넷 신문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그렇다고 공장 일이 썩 내킨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장 소속이 아닌 것보다는 지금이 더 낫다고 자위 아닌 자위를 해 본다. 그래야 행복하다니까. • 아니, 어쩌면 뻔히 알면서도 이 사실을 무시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원래부터 재능이 없는데 평생 있다고 착각하면서 살았던 건지도… 이렇게 잘 쓴 칼럼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참 많이 드는 요즈음. '난 너무 남 탓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칼럼리스트 김창혁은 역시 최고다. • 그런데 아직도 사람들이 자기 뇌를 10%만 쓴다고 믿는 건 아니시죠? • 김어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