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에 본 영화
•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 게임(Asterix Aux Jeux Olympiques) ;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어릴 때 했던 게임 때문인 것 같은데 아스테릭스 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본다. 너무나 뻔한 결말이 있는 영화는 잠 안 오는 새벽에 '딱'인 이유도 있겠지만… •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Ice Age: Dawn Of The Dinosaur) ; 나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예전에는 나름 자신만만했던 주제였는데 요즘엔 통 자신이 없다. • 노래혼(うた魂) ; 헤어진 뒤로 늘 나쁜 느낌만 떠오르던 한 분한테 굉장히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미안한 건지 도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미안해요, 진심으로. • 17 어게인(17 Again) ; 나도 '18살이 내 인생 최전성기'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