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O-Rama : Happy New Year 2010!
• 새 밀레니엄을 맞이한다고 어수선했던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밀레니엄이 되던 순간 그때 여자친구와 입맞춤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해가 바뀔 때 그녀는 무얼하고 있었을까요? 저는 ABBA 'Happy New Year'를 듣고 있었습니다. 며칠 지났지만 이 블로그를 찾는 분들 모두 1994 이종범 같은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춘듣보 님한테 배운 표현입니다.) • 누구에게나 전성기는 있다. • 사실 윤하라는 가수에게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비밀번호 486'이라는 제목은 도저히 노래를 듣고 싶지 않게 만들었으니까요. 그러다 지난해 이맘때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에서 윤하 노래를 듣고 살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일부러 노래를 찾아 듣지는 않았는데 이 비디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