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자료가 차고 넘치는 세상입니다.
코딩(프로그래밍)을 하다 막히면 책을 찾기보다 '스택 오버 플로우'에 물어보는 게 빨리 답을 얻는 데 유리한 게 사실.
이 블로그를 찾아 '최대한 친절하게 쓴 R' 시리즈를 읽어 주시는 분들께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체계'를 잡으려면 좋은 책을 몇 권 골라서 읽어보는 편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여태 R를 공부하면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 책 톱5를 골라봤습니다.
R 세계에 입문하는 데 도움을 받은 책.
세상에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R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자기 관심사를 다룬 책을 읽다 보면 R와 더욱 친해질 수 있을 터.
저한테는 물론 그게 '야구'였습니다.
아직 R가 어렵기만 하다면 한번 구글에 '여러분 관심사 + R 책' 등으로 검색해 보세요.
'R로는 이런 작업도 이렇게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구나'하고 느끼게 해준 책.
이 책을 접하고 나서 사회네트워크분석(SNA)에 대한 공포가 아주 줄었습니다.
물론 'R로 피처링 관계도를 그려보자(feat. tidygraph, ggraph)' 포스트에 쓴 것처럼 이제는 이런 작업이 더욱 간단해졌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분야를 다룬 책을 접하면 R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늘어납니다.
코딩 공부는 역시 '시각화'라고 확인하게 해준 책.
이 책은 기본적으로 ggplot2로 그래프를 그리다 막힐 때 찾아보는 '사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ggplot2 그래프를 구석구석 어떻게 손질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R 코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감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눈 앞에 결과가 나타나니까요.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R 교재.
위에서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주제로,
시각화부터 차근차근,
tidyverse 사투리 '회화'를 배우실 수 있는 책입니다.
이런 책을 처음 쓰다 보니 부족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많이들 읽어주셔요 -_-)/
여기 소개해 드린 것 말고도 물론 세상에는 아주 좋은 R 교재가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이 어렵지 책 한 두 권만 읽어 보시면 '아, 이게 이런 뜻이구나'하고 어렵지 않게 코드 내용을 짐작하게 되실 겁니다.
그만큼 좋은 분들이 좋은 책을 쏟아내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거꾸로 좋은 책이 많아서 R 공부를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으시다면, 특히 데이터 과학을 공부해 보고 싶으시다면 감히 '친절한 R with 스포츠 데이터'를 한 번 더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모두들 Happy tidyveRsing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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