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총명불여둔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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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에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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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팬더 2(The Pink Panther) ; 스티브 마틴, 장 느로, 앤디 가르시아를 투입하고도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를 만들었다면 정말 시간이 아까운 거다. 6월에 봤는데 본 사실조차 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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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Knowing) ; 나처럼 모든 걸 숫자로 바꾸길 좋아하고 또 니콜라스 케이지라면 환장하는 애가 '이게 가능해?' 하는 생각만 계속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 억지스러운 결말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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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Twilight) ; 아무리 봐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그녀는 닮은 점이 눈곱만큼도 없다. 그런데 영화를 보낸 내내 나는 꼭 그녀를 한 번 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녀도 모두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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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살인 ; 우리는 곧잘 일제강점기에도 '보통' 사람들이 살았다는 사실을 잊는다. 그러니까 분명 그때라고 해서 모든 이들이 독립운동만 하면서 살았다는 건 아니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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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葉問) ; 그러니까 굳이 모든 문제를 '민족'이라는 틀 안에서 풀어낼 필요는 없다는 얘기. 사람이 나이를 먹다 보면 절로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굳이 가르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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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일요일, 나 사랑했다(戀する日曜日 私. 戀した) ; 나는 아직도 첫사랑이 몹시 그립다. 그런데 도저히 대답하기 싫은 질문. 그 친구는 내가 누구였는지 조금이라고 기억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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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 고등학교 2학년 때 이후 나는 늘 김하늘 편이지만 이 영화는 별로 편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아니면 요즘 국가정보원 에이전트와 너무 많이 만났거나. 솔직히 에이전트들 국내 정보는 별로 믿을 만한게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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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우먼 (La Sconosciuta) ; 한마디로 요악하고 싶은 말 떼아는 친 딸이다. 아직 이 영화를 못 봤다면 꼭 봐라. 이 영화가 마음에 안 든다면 당신은 이 블로그에 올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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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 두 시간 동안 가만히 벽을 보고 있는 것보다 조금 덜 지루한 영화. 한국 사람들이 영화에서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너무 두루 갖춰서 오히려 나는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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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션사인(Eternal Sunshine) ; 내 기억이 맞다면 나는 이 영화를 jui와 처음 봤다. 순전이 그 때문이겠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jui와 손을 잡고 싶었다. 그냥 딱 1분만. 무슨 뜻인지 나도 모르겠지만 진심이 그랬다.

댓글, 6

  • 댓글 수정/삭제 청록람
    2009.08.01 10:19

    오타....랄까요 2007년 7월이 아니라 2009년 7월에 보신 영화....

    •  수정/삭제 kini
      2009.08.01 13:35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그러나 제 마음은 아직도 2007년이면 좋겠다는 ㅠㅠ

  • 댓글 수정/삭제 olleh
    2009.08.01 23:11

    나는 떼아가 친딸이 아니라 더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다능...

    •  수정/삭제 kini
      2009.08.02 16:01

      그게 의견이 좀 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언노운 우먼에 대해서만 따로 글을 하나 써볼까 했는데 역시나 귀차니즘 때문에 -_-;

  • 댓글 수정/삭제 JuI
    2009.08.02 20:31

    난 너랑 본 기억이 없다; 하지만 영화를 보긴 봤고 누구랑 봤는지 기억에 없으니 너하고 본 걸로 해두지.

    •  수정/삭제 kini
      2009.08.02 23:46

      난 시네큐브에서 너랑 본 기억이 또렷한데 말이지 -_-; 아, 그건 브로크백 마운틴이었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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