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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아프리카, 아프리카

축구에도 세이버메트릭스 비슷한 게 있으리라고 예상은 했는데 막상 내용을 읽어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 데이터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고 말입니다.

차라리 승부차기에 대한 이 정보가 더 와닿는군요. 아무래도 야구에서 세이버메트릭스가 의미 있는 건 일대일 대결이 계속 펼쳐지기 때문일 테니까요. 특히 이 골 방향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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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06년까지 승부차기는 총 20번 있었는데 선축한 팀이 11번 이겼습니다. 먼저 찬다고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니라는 얘기죠.


사우스파크 극장판을 보면 쉐프가 남자 아이들에게 "여자 마음을 얻으려면 클리토리스를 찾아라"하고 조언합니다. 그런데 아프리카 꼬마 아이들에게는 이 충고가 의미가 없습니다. 아직도 할례가 성행하고 있으니까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포유앤포미라는 단체에서 아프리카에 붉은 악마 티셔츠를 보낸다고 합니다. 좋은 일을 하겠다는데 딴지 걸고 싶지는 않지만,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이 실제로는 수집한 티셔츠 5%만 아프리카에 보낸다고 합니다. 배송료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꼭 아프리카에 티셔츠 보내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그나저나 너 한국말은 언제 배운 거야?


혹시 김옥희 중위하고 만나려고 배운 건 아니겠지? 이 사진이 정말 북한 여군일 거라고 믿지는 않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2010 프로야구 '말죽거리 잔혹사'


마리아야, 미안하다, 오빠가 오랫동안 널 잊고 지냈다. 오랜만에 축구공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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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쁜 건 맞지만, 샤라포바가 실력보다 외모 때문에 주목 받았다고 할 정도로 나쁜 커리어는 아닌 선수인 것 같은데… 외모 때문에 실력이 과대평가됐다는 것 하고는 또 다른 얘기니까.


한글과 컴퓨터에서 21년 만에 hwp 파일 형식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도 아래아 한글을 쓰기 때문에 별 영향을 안 받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유저로서는 참 반갑네요 :-)


이 게임 참 잘 만든 것 같기는 한데 국내에 정식 발매할 수 있을까요? -_-;


이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여성이 외모가 콤플렉스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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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키가 187cm밖에 안 돼 너무 작은 거 아닌가 하고 콤플렉스에 시달렸습니다.


여자형제가 없는 저희 집에서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저나 제 동생이 어머니 등을 밀어드릴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제 여자친구는 그 사실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죠. 스무 살이 넘은 누나랑 동생이 뽀뽀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그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지만 그냥 제가 보이게만 이상한…


여러분은 최저생계비로 한 달을 버틸 수 있다고 보십니까? 예전에 EBS에서 했던 실험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결과도 기대합니다. 그래서 꺼내는 얘기는 아니지만, 기다려라. '이 지름신 또한 지나가리라.'


후배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동아일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칼럼'


터키가 '형제의 나라'인 이유.


우산에 바퀴가 필요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한 번도 못 해봤는데 여기서 사진을 보니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주는 스웨덴 가수 라세 린드(Lasse Lindh)가 부른 더 스터프(The Stuff)로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혹시 라세 린드가 신촌에서 자취하고 있다는 건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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