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는 많다. 그러나 현역 이후에도 슈퍼스타로 남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양준혁이라면 현역 이후에 더 위대한 슈퍼스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왜냐? 우리의 기억 속에서 ‘양준혁’이란 이름을 지울 순 있어도 그의 머리에서 ‘야구’를 지울 순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도 42살의 야.구.소.년이다. 새로운 인생에서도 그는 열심히 1루를 향해 달릴 것이다.
그것이 바로 양준혁이 야구와 삶을 대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나도 새로운 인생에서 1루로 정말 열심히 달릴 양준혁을 더욱 응원해야겠다. 그저 정말 고마웠습니다, 양신.
• 동생이 미국에서 불고기 타코 사업 하자고 했을 때 '누가 그걸 먹겠냐'고 반대했었는데 -_-;
• 가끔 간단한 다이어그램을 블로그 포스트나 다른 글에 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주로 MS 파워포인트를 썼는데 이 프로그램도 나쁘지 않군요.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