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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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양면 테입

이 사진들 보고 나서 문득 던지는 질문: 그러니까 도대체 세계화란 무엇일까? 세계 20개국 정상들이 모인다는 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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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진을 찍을 테고 또 이렇게 이역만리 누군가 그 사진을 보며 비슷한 포스트를 쓰겠지? 그래서 우리가 얻는 것 무엇이고 또 잃는 건 무엇일까? 한 편으로는 답을 알 것 같으면서도 다른 편으로는 통 모를 일…


그래서 띄우는 건 아니지만 세계 곳곳에서 찍은 멋진 실루엣 사진 모음.


이어서 Creative Commons 사진 쉽게 찾기.


그나저나 이대호가 9게임 연속 홈런을 친 게 ESPN에도 나온 건 세계화의 긍정적 측면이겠죠?


이 기사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냥 한 마디로 : 어쩌면 나 '중2 병'을 심하게 앓고 있는 듯. 그나저나 여러분은 아래 등장한 낱말 뜻을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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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몇 개는 '신조어'라고 하기엔 조금 낡은 낱말이기는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어쩌다 '십덕후'라는 성스라운 낱말을 '야동 마니아'라는 한 마디로 정리한 건지 ㅠㅠ


인터넷에서 누군가 내 주민번호를 사용한 걸 검색하면 먼저 '내가 이런 사이트에 갔을 리가 없어. 누군가 도용한 거야!'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 막상 늘 쓰는 ID와 비밀번호가 맞아 적잖이 놀랄 때도 있다. 그러니까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민번호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다.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파일 형식 바꾸기.


Plants vs Zombies 업데이트가 좀 실망스러우셨죠? 아니면 혹시 $2.99가 부담되셨나요? 그럼 일단 이 악마의 게임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담뱃값을 올리라는 주문이 무성한 가운데 등장한 재미있는(?) 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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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키워드는 '금연'으로 잡아도 나쁠 것 같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지금은 한 대 피우고 계속 포스트를 써야지 -_-;


여러분은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어떤 걸 쓰시나요? 지금 쓰고 있는 게 너무 복잡하다면 여기서 하나 골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 사람들 말을 종합해 보건대 지난 해 나온 것 같지만 난 이번에 발견했으니… "이것이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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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디자이너였고 똑같은 주문을 받았는데 경쟁작으로 이 작품이 나왔다면 정말 뒷통수를 세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을 듯. 지금도 다른 일로 그런 기분이지만…


원래 이 포스트는 블로그 글 쓰는 요령이지만 어쩌면 기사 쓸 때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다른 분들도 연세를 생각하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역시 8번이 가장 대단. 그러니까 8번 할머니한테 아이폰을 사드렸어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


이어서 대단한 신사, 대단한 거지.


결국 기사로 쓰지는 못했는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가장 많이 빌려 볼까?' 하고 조사했던 적이 있었다. 나는 너무도 당연하게 '맨큐의 경제학'이 상위권에 있으리라고 예상했는데 조사했던 대학 중 성균관대에만 이 책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나부터 이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다. 그러니 아래 표 오른쪽 내용에 '대안적'이라는 낱말이 붙는 게 옳은지 평가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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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쩐지 "선택의 대가는 어떤 선택이냐에 따라 다르고, 그것이 간혹 기회비용과 같다면 우연이다"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는다. 그러니까 요즘 내가 선택한 것들에 대한 잔잔한 위로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그렇다고요.


물론 '미달이'는 특수 케이스인지도 모른다. 방향도 다르다. 그래도 요즘 소녀그룹 멤버들 역시 조금쯤 걱정스러울 때가 있다. 어찌됐든 미달이의 인생 2막은 더욱 근사하기를…


처음엔 별 이상한 강의가 다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비슷한 모임이 있다면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힌 문장 : "여자분 앞에서 계속 자기 얘기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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