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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라면 유래는?


농심 너구리 라면은 일본 국수 종류 중 다누키(狸·너구리) 우동에서 이름을 빌려온 것. 다누키 우동은 (유부처럼 커다란 고명 대신) 속이 빈 튀김 조각을 국물 위에 뿌린 형태.

이런 이름을 갖게 된 건 △'으레 들어가야 할 재료를 넣지 않다'는 뜻인 다네누키(種抜き)가 줄어 다누키가 됐다 △'자는 척하며 코를 곤다(狸寝)'고 할 때처럼 너구리에는 '속인다'는 뜻이 그렇게 됐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며칠 전 국회의원 한 분이 너구리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고 전 세계인을 낚았다. (현재까지는 그렇다.) 그러니까 너구리 우동 유래는 두 번째가 맞을 지도 모르겠다는 얘기. '일요일 점심은 짜파구리!'라고 외치다 집에 있는 짜파게티 유통기한이 벌써 2년도 더 지났다는 사실을 알게 돼 다시 써 보는 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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