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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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진중권'을 인터뷰한 경향신문 기사. 나도 기자질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니까 기자가 기사에 소설을 쓰진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 진심이다. 그래도 이 문장은 어쩐지 손발이 오그라든다.

쫓고보니 그 여자승객이 읽다 덮은 것은 진씨의 책이었다.
그래, 정말 그랬을 거야. 암, 그렇고 말고. 굳이 책을 새로 펴냈다고 저런 문장을 썼을 리는 없잖아?

그나저나 파일럿이라니…  참 멋지게 산다. 부럽다.


친일파 문제를 대할 때마다 느끼는 건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는 것. 어디까지가 친일이고, 어디까지가 순일(順日)인지 구분하기가 너무 모호해졌다. 그것이 옳고 그른지는 또 다른 문제. 안타깝다.


여러분 딸이 여상에 다닙니다. 그런데 전교 1등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수시에 합격하고도 삼성에스원을 선택했습니다. 이 선택은 옳을까요?


오랜만에 컬투쇼를 듣다가 알게 된 대박 성우녀.


손가락 예쁜 것만큼 목소리 좋은 여성분을 만나면 못 헤어나오는 취향 발동 +_+


우리나라도 야구 기자들이 세이버메트릭스를 심심풀이로 쓰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가치를 인정하는 날이 올까?


중국에서 농민공(農民工)들 성욕 해소를 도우려면 성인용품을 활용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게다가 한 중국 여학생은 '부모가 용돈을 안 주면 자기 섹스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실제로 동영상도 공개했다. 그러니까 중국에서도 곧 게임 캐릭터랑 결혼한 남자가 나올지 모른다는 얘기.


또 한 번 과학이 인류에 위대한(?) 발견을 남기다. "여성들이여, 남성을 유혹하려면 자기 몸 40%를 노출하라."


그나저나 오자와 마리아 스트립쇼 보러 같이 일본 가실 분 -_-)


동영상만 봐도 머리가 어질한 'The Petaminx'


처음에 같은 방향으로만 돌릴 때 '제발 섞지 마'하고 외쳤지만 소용 없는 일. 루믹스 큐브도 한 면밖에 못 맞추는 나로선 절대 엄두도 못 낼 듯. 그러나 세상엔 팥맛 펩시 또는 치즈아이스크림맛 서니텐을 즐기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걸 맞추는 사람도 있겠지?


교육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100선. 무료로 벨소리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국내 지도 어플리케이션. 그런데 내 아이폰은 왜 안 오냐고? -_-)a 얼른 세라복 소녀를 아이폰 속에 넣어야 할 텐데…


아이폰 첫 구매자가 반드시 불평할 다섯 가지.


사실 나는 완전히 똑같은 옷을 여러 벌 사는 사람이라 이런 글을 보면 어쩐지 안심이 된다.


800명이 함께 부르는 '천공의 성 라퓨타' 테마.


역시 사람 목소리가 최고 악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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