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번에
'북극의 눈물'을 보고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일으켰다고 믿지 않는다. 그러니까 '겨우 인간 따위가 지구 기후를 변화시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과학 상식'에 따라 쓴
이 기사는 여전히 '지구 온난화'를 거론하지만 큰 줄기는 내 생각과 같다. 사실 내 생각이 과학 상식에 어긋났다는 건 안다. 그래도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소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멋대로 생각할 자유'가 있는 나라다.
• 나도 어릴 땐 분명 눈 오면 참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이젠
이런 사진 을 볼 때나 눈이 좋다.
• 저도 기자질로 밥 먹고 삽니다. 기자들이 욕을 먹을 때도 되도록 기자 편에 서려고 애씁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날로 먹지는 맙시다 . 다른 사람, 그것도
다른 기자 블로그 베끼려고 기자한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우리
낚일 것 같을 땐 좀 더 신중하게 굴자구요.
• 자, 이제 극비 사진을 보여주세요 .
• 여성 여러분, 지하철에서 아무리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났다고 해도
함부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나저나 여태 남성들은
없는 걸 찾아 그 고생을 한 걸까?
• '10년 전에 잘 나가던 종목' 이라는 말에 스포츠를 떠올린 건 저 혼자가 아니라고 꼭 말씀해주세요.
• It doesn't matter how intelligent you are; you're lost without common sense . 그리고
'대형사고'하면 떠올려야 할 참사 . 그러니까
언제 어디서든 정치적이고 싶어 안달인 사람들 이 있다는 얘기. 물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다.
• 그래서 하는 얘기인데
이런 걸 '과대망상'이라고 부르는 건 나뿐일까?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이 글 역시 내 눈에는 마찬가지다.
• 그렇다고 내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처럼 생각하는 건 절대 아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전직 대통령이 고인이 됐으면 당연히 묘비명에 ‘16대 대통령 노무현’아니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표기해야 하는 것이 상식 중에 상식이다. 또 당연히 그렇게 표기해야한다. 그런데 왜? 그 큰 바위인 묘석에 묘비명을 대통령 노무현 라고 해야만 했을까.
이런 분들이 몹시 그리워하시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 묘비 를 보면 양 회장은 뭐라고 말씀하실까.
• 정치 이야기를 피해 이야기하자면, 전혀 없지야 않않겠지만
아직은 땀을 더 믿고 싶은 이야기 .
• 내가 학교에 다닐 때도 분명
(학교에서의) 행복은 성적순이었다 . 세상이 많이 바뀌는 동안 여전히 이 틀을 못 벗어난 건 학생들에게 참 미안한 일. '나는 공부는 잘 못하지만 다른 건 참 잘해'하는 학생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은 꼭 필요하다. 그렇다고 공부하겠다는 아이 끌어 내릴 필요는 없잖아?
• 앞선 세대의 잘못을 비판할 때 나중에 태어난 자의 특권을 가지고 비판해서는 안 된다 .
•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이라거나 불세출의 영웅이라 찬양하기는 어렵지만 결코 미국의 간첩 노릇을 했거나 비겁한 적은 없었다. 그는 일제 강점기 제국주의에 온몸을 던져 싸운 애국자였고 이승만 파시즘에 맞선 민주주의자였다.
• 트위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Plumbing에서 b가 계속 묵음 (우리말 번역)이고,
The last thing I wanted가 '정말 원하지 않던 일' (NYT 원문)인 이상.
• 아니 도대체 마시기도 아까운
콜라를 이렇게 낭비 해야 하나요?
• 옥동자(
@OkdongjaU )가 쓰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 구준엽(
@djkoooo )이 소개하는(?)
아이폰 분해 방법 . 하나 더.
얼굴 사진 아이콘으로 아이폰에서 곧바로 전화걸기 .
• 플레이스테이션2 컨트롤러 무선으로 만들기 .
• 다들 학교 다닐 때 배우셨을 텐데 잘 기억나지 않는 경제 용어가 있을 겁니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실 때면 더 답답하죠. 애들용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한 번
게임으로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 내한 공연을 예정 한 밥 딜런 "
Knockin' on heaven's door "
VIDEO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밥 딜런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짐머만(Robert Allen Zimmerma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