聰明不如鈍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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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O-Rama : 조지 칼린

기본적으로 이런 것들이 어머니가 할 수 있는 행동이긴 한 것일까? 그리고 목사라는 양반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의 상상력을 부추길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정말이지 신도들을 방패 막이 삼는 비겁한 지도자들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기가 어렵다.

그러니 이렇게 생환자들을 조롱한다 해도, 네티즌을 비난할 수가 없다. 이 동영상이 유명해 진 이유도 아마 마찬가지가 아닐까?



어쩌다 고추 잠자리도 마음대로 잡지 못하는 세상이 된 것일까? 그리고 황소 개구리 고기를 닭고기라 속여 팔아야 되는 세상이 된 것일까? 예전에는 분명 메뚜기도 먹고, 개구리를 먹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문국현氏는 청렴결백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사다. 하지만 문국현 후보 부인은 BMW를 탄다고 한다. 두 부부가 너무 성인군자라 참 ㅡ_ㅡ


개인적으로 우리 나라는 너무 갇힌 '인터넷 세계'를 구축한다는 게 약간 불만이다. 이를테면, 제 아무리 네이버 댓글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수없이 외치면 뭐하는가? 결국 위키피디아에서는 독도라는 이름을 지키지 못했는데 말이다. 그리고 Google Earth에 서울이 어떻게 적혀 있는지에 대해서도 거의 무관심했다.

하지만 덕분에 이런 서비스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있으니, 역시 일장일단이라고 해야하는 것일까?


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가끔 어떤 글에 내가 왜 이런 댓글을 남겼나 궁금할 때가 있다. 물론 여전히 저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다.


내가 처음 WWW를 접한 도구는 Netscape 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역시 IE 시리즈를 위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시험 삼아' 사용한 게 전부였다. 사실 지금도 이 컴퓨터엔 FireFox가 깔려 있기는 하지만, 거의 IE를 사용해 웹브라우징을 하는 게 사실이니 말이다.

그래도 FireFox가 벌써 4억번 다운로드 됐다는 건 확실히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능성의 측면을 논하기에 앞서, 다양한 관점 or 도구가 존재한다는 것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혹시 아직도 FireFox를 사용해 보지 못하신 분 계십니까? 아니면 이제 IE의 느린 속도에 질리지는 않으셨습니까? 그렇다면 .


만약 내 글을 이렇게 누군가 퍼가서 쓴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이 포스트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무분별한 펌질이 부른 촌극이라고 해야 할까? 물론 애드센스 수익이 아닌 부정 or 무효클릭이 더욱 걱정됐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내 글을 퍼간다는 데 말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어차피 '읽히기' 위해 쓴 글이니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다'는 데 왜 말리겠는가? 하지만 왜 멀쩡한 링크를 숨긴 채 출처를 남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링크 없이 '출처 ; kini'n creations'만 본다면 원문이 어디에 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출처를 제대로 적으려면 http://kuduz.tistory.com/280 이렇게 적어야 되는 게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도대체 출처를 밝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묻고 싶은 것이다.


순글과 곧글이 정말 읽기에 더 편한가?


自慰隊(X) 自衛隊(O)


여전히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요즘 곧잘 결혼하는 꿈을 꾸고는 한다. 그것도 매일 똑같은 상대와의 결혼이다. 게다가 나름 스토리도 존재하는 미니 시리즈 꿈이라고 해야 할까? 어제는 어떤 이유로 실패했으니, 오늘은 다른 도전을 해보자는 식이다.

사실은 그래서 너무 슬프다. 여전히 잊지 못했다는 뜻이니까. 그리고 여전히 내게 '결혼 상대자'라는 느낌을 준 사람 역시…


그래도 이 와중에 유미는 예쁘다. 어쩌면 하이킥이 그리운 건지도…


세상을 살아갈수록 점점 이런 것들이 부러워지니 큰 일이다. 아, 물론 여가수랑 사귀는 재벌 말고 공짜로(?) 차 바꾼 기자 양반 말이다. 그런데 강수정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걸까?


군대에서 축구를 하다 다치면 국가 유공자일까 아닐까? 정답은 "그렇다!" 야구는 안 되겠지?


애플社에서새로운 iPod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았다. 사실 MP3 플레이어를 바꿀 때가 한참 지났으니 평소보다 더욱 '구체적인 관심'이 생겼다. 특히 iPod Touch야 말로 가지고 싶어 했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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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의 평처럼 iPod Touch는 정말 전화와 카메라 기능을 뺀 iPhone. 사실 그래서 더욱 가지고 싶다. 어차피 정말 필요했던 건 그것이었는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역시나 최악의 음질이라는 건 망설임의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믿는다.  iPod에서 컴퓨터로 노래를 옮기는 작업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야 별로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물론 아이리버 역시 나름의 문제를 안고 있다.


요즘엔 통 사진도 찍지 않는 주제에 갑자기 렌즈를 하나 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러니까 아빠백통이란 확실히 너무 무겁다. 그것만 빼면 정말 우주 최강 렌즈일 텐데… 물론 17-55IS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그럴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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